Just as the “self-resemblance” to the whole is one of the characteristics of fractal phenomena seen in nature, human emotions also claim similarity, although their starting points and causes are different. It extends from the same stem, creates a unique shape, and connects to other points. This shape resembles the process of small rivers extending from one large river and connecting to the sea.
On a plane symbolizing the same emotional category, the stem starting from point A and the stem starting from point B have different shapes. They are completed by overlapping and accumulating over several layers of paper. Traces starting from different points on the plane meet each other. Multiple traces overlap to create a map. This shows the relationship between people who have no choice but to exchange or become entangled in emotions within a small Earth. When these are piled up, they do not have a special shape, but rather a shape that resembles a part of the Earth that we often see, ultimately suggesting that humans and their emotions are also a part of nature.
On a plane symbolizing the same emotional category, the stem starting from point A and the stem starting from point B have different shapes. They are completed by overlapping and accumulating over several layers of paper. Traces starting from different points on the plane meet each other. Multiple traces overlap to create a map. This shows the relationship between people who have no choice but to exchange or become entangled in emotions within a small Earth. When these are piled up, they do not have a special shape, but rather a shape that resembles a part of the Earth that we often see, ultimately suggesting that humans and their emotions are also a part of nature.
자연에서 보이는 프랙탈 현상의 특징 중 전체와 같은 “자기 닮음”이 말하는 것처럼 사람의 감정도 시작점과 원인은 다르지만 닮음을 주장한다. 같은 줄기에서 뻗어나와 고유의 모양을 만들어가며 그것은 다른 지점과 연결이 된다. 이 모양은 하나의 큰 강줄기에서 작은 강줄기가 뻗어나가 바다까지 연결되는 과정과 닮아있다.
같은 감정의 카테고리를 상징하는 평면 위에서 A라는 점에서 시작하는 줄기와 B라는 점에서 시작하는 줄기의 모양은 다르다. 그것들은 몇 겹의 종이에 걸쳐 겹쳐지고 쌓여가면서 완성되어간다. 평면에서 다른 지점에서 시작한 흔적은 서로 만난다. 다수의 흔적들이 겹쳐지면서 하나의 지도처럼 완성되어진다. 이것은 작은 지구 안에서 감정을 교류할 수 밖에 없는 혹은 얽힐 수 밖에 없는 사람과 사람 사이의 모습을 보여준다. 이것들이 쌓이고 쌓였을때 특별한 형태가 아닌 우리가 자주 볼 수 밖에 없는 지구의 한 부분같은 형태는 결국 인간도 인간의 감정도 자연의 한 부분인 것을 시사한다.
같은 감정의 카테고리를 상징하는 평면 위에서 A라는 점에서 시작하는 줄기와 B라는 점에서 시작하는 줄기의 모양은 다르다. 그것들은 몇 겹의 종이에 걸쳐 겹쳐지고 쌓여가면서 완성되어간다. 평면에서 다른 지점에서 시작한 흔적은 서로 만난다. 다수의 흔적들이 겹쳐지면서 하나의 지도처럼 완성되어진다. 이것은 작은 지구 안에서 감정을 교류할 수 밖에 없는 혹은 얽힐 수 밖에 없는 사람과 사람 사이의 모습을 보여준다. 이것들이 쌓이고 쌓였을때 특별한 형태가 아닌 우리가 자주 볼 수 밖에 없는 지구의 한 부분같은 형태는 결국 인간도 인간의 감정도 자연의 한 부분인 것을 시사한다.
Une partie de , 2024, technique mixte et collage de papier coréen sur toile, 80 x 60 cm
Une partie de , 2024, technique mixte et collage de papier coréen sur toile, 80 x 60 cm
Les traces des émotions, 2024, technique mixte et collage de papier coréen sur toile, 80 x 60 cm
Les traces des émotions
2024, technique mixte et collage de papier coréen sur toile, 100 x 100 cm (chaque toile)
Les petites traces des émotions
2024, technique mixte et collage de papier coréen sur toile, 30 x 30 cm (chaque toile)